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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별것도 아닌걸로 꼬투리잡아서 시비걸고
원래 화 잘내는 성격이었는데 갱년기되니까 더 심해진듯
친정이랑도 연끊음 + 친구 없음 + 정신과 의사도 불신함 콜라보로 운동도 대외활동도 안하고 약이나 영양제도 안먹는 상태야... 그냥 고집불통임
병원 가보라고 하거나 운동 하라고 제안하면 내가 알아서 한다고 아빠랑 나한테 화만 내서 집들어가기가 싫음
그래서 늦게 들어가면 왜 집에 맨날 없고 친구만 보러가냐고 뭐라하고
답답하고 지쳐서 푸념한번 해봤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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