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고 0세반 담임인데.. 원래 무는 행동 많은 애기라 친구들 옆에 가면 따라다니는데 오늘 친구 놀잇감 뺏으려고 해서 안아서 떨어뜨리는데 내 팔을 물어버림 ㅠ 진짜 순식간이고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났음.. 근데 다른 애기 아니고 나 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팔 아픈건 안중에도 없었음.... 부모님이 사과는 하셨는데 흉터 남을 것 같아... 쓰는데 갑자기 울컥하네 나도 놀라긴 했었나봨ㅋㅋㅋ 서럽,,,☆ 그냥 한탄할 곳이 없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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