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l
직장 텃세, 막내에다가 남초 회사고 
내 업무도 전공이랑 아예 무관하고 
일 못한다고 출근 1주차부터 낙인 찍혀서 
욕 먹으면서 일한지 1년 좀 됐거든
그나마 급여가 괜찮아서 
내 전공 업무론 이만큼 못 번다 싶으니까
꾸역꾸역 참으면서 일했는데
요 몇 달 사이에 번아웃이 세게 온 건지
멘탈 회복이 전혀 안돼
일은 바쁘고 나는 일못한다고 낙인 찍혔다보니까
휴가 쓰는 거도 눈치 보여서 못 써
하루하루 출근하는 게 지옥 같고 눈물나고 갑갑해
원래는 기왕 돈 버는 거 이만큼은 모으고 이직 준비해야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돈이고 뭐고 쉬고 싶고 퇴사하고 싶고
퇴사하고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현실적으로는 이직 준비 병행하면서 
다른 회사로 취업될 때까지 일하고 돈모으고 하는 게 맞ㄴ는데..
마음이 도저히 그럴 자신이 없네 ㅠㅠ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0~31살익들은 25보면 애기 같아..?355 10.02 22:3025119 0
야구/OnAir 🍁🔮마법사vs곰🐻 2024 WC 1차전 큰방 달글🍂1577 10.02 18:2322337 0
이성 사랑방방금 이상한디엠왔는데 손이다떨림194 10.02 19:3445822 1
일상 Istp만 안섭섭해하는 상황이라는데90 10.02 23:514504 0
일상남사친 뺏겨본애들있어?ㅋㅋ95 10.02 21:084833 0
아니 난 한화가 이번야구 우승할 줄 알았어4 11:07 275 0
올리브영 쿠션 추천 한번만 제발 ㅠㅠㅜ 2 11:07 23 0
얇은 가디건은 추울까?1 11:07 21 0
흐리고 18도면 옷 어떻게 입어야 되지..??1 11:07 32 0
아 아빠 옷 욕심 진짜 개쩔어3 11:07 25 0
면접인데 혹시 검정색 블레이저 슬랙스 반스 괜찬을까?4 11:07 19 0
갑자기 피부 다 뒤집어졌는데 피부과 가면 나아짐..??2 11:07 23 0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없는 기분1 11:07 18 0
버버리 자켓 입을꺼냐고 물어보는데 어때?? 3 11:07 20 0
최고기온 25도면 반팔에 바막 더울라나?ㅠ 11:07 15 0
나 허리짧고 다리 길어서 로우라이즈 입으래... 11:07 20 0
나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옆칸에서 ㄹㅇ 신음소리내면서 똥싸11 11:06 366 0
스태프복 어떻게 해? 11:06 15 0
동전 지갑은 걸을때 딸랑 소리 안나? 11:05 15 0
애 안 낳을거면 결혼 왜 하냐는 건 뭔 말일까 13 11:05 252 0
취준생들 친구 만나면 무슨 얘기해? 11:05 12 0
요즘 영어 공부 하려고 하는데 11:05 18 0
그 뭐지 신입사원 말 웃기게 해서 화도 못 낸다고 11:04 79 0
고2 자퇴 에바임?13 11:04 69 0
남들은 동생 있어서 연하 싫다했는데 11:04 2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번외편으로 들고왔어요! 눈물의 여왕 보고 시한부인 여주와 남친 지훈아찌와 그런 늒ㅋ힘 요즘 생각이 막 안 나서 ㅠㅠ 쉬는 타임!!! 요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 것 같다뭔가 체력이 딸리고 두통이 심해지고 속이 아프다던가 며칠 전에 한 행동이 기억 안 나고그래서 아저씨 몰래 병..
전체 인기글 l 안내
10/3 12:24 ~ 10/3 12: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