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은 6살 차이나고 나는 대학생이고 오빠는 직장인이야 그리고 내가 집안 사정이 안좋다는걸 알고 만나서 평소에도 오빠가 나한테 해주는게 많아
이번에 본가 다녀왔는데 진짜 파산 직전이더라 지금 알바 1개 하고 있는데 이거로는 생활비도 못하거든 그래서 알바도 더 해야 할거 같은데 그럼 정말 오빠 만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끝내야 할 거 같아
도저히 얼굴보고는 말이 안나올거 같아..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 했었는데 오늘 술마시면서 말꺼내도 될까? 아니면 다음에 날잡고 잠깐 만나서 얘기해야할까 아무것도 모르겠어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