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리집 강아지.. 내가 손 안 닿는 곳에 공 집어넣고 꺼내달라낑낑거리는 거....

킹받음 ㅠ 서랍장 아래 진짜 좁은 틈 있는데 맨날 그 앞에서 공놀이ㅣ 하다가 거기 아래로 공 굴러가게 만들고 나 쳐다보면서 꺼내달라 낑낑거림....  손 넣어서 꺼내지도 못하고 길다란 봉 같은 거 있어야지만 꺼낼 수 있는데 지금 집에 봉도 없어져서 공 못 꺼내고 있는데 옆에서 계속 낑낑 칭얼칭얼 거리는 중 ㅠ

니가 집어넣잖아 이놈ㅁㅁ샊이ㅓ야ㅠㅠㅠㅠㅠㅠㅠ 누나가 그 앞에서 공놀이 하지 말라햇잖아 공 꺼내기 힘들다고. .......

[익인1]

우리집 강아지둌ㅋㅋㅋㄴㄴㅁㅋㅋㅋㅋ

[글쓴이]

하 진짜 ㅠㅠㅠ 나도 꺼내주고 싶은데 너무 어두워서 공 위치도 안 보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도 안 들어가고ㅠㅠ 봉으로 꺼낼 때도 걍 여기저기 다 휘저어보면서 꺼냄 ㅋㅋㅋㅋ큐ㅠㅠ 아 근데 봉도 사라져서 지금은 꺼낼 방법이 없어 ...

[익인1]

진심 제일 최앋인 건 소파밑에 넣을 때임 소파 다리 뒤로 공 들어가면 막대기도 소용이 없음 젠장 효자손 써야 겨우 빠짐 와 우리집 강아지는 걍 그렇게 놀면 4시간도 가능할듯 아니 안 지쳐 그니께 왜ㅜ다리도 짧은 녀석이 계솓 넣냐고 꺼내달라고 낑낑거리거나 짖울 때 목소리도 졸라 커 우리 애 목청 좋음...

[글쓴이]

아 개웃ㅅ기고 개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

[익인1]

하 쓰니 니 맘 알아 나 그저께 꺼내다가 죽을 뻔했거든 열받아서 안 꺼내지는 곳에 들어가가지고^^..... 애가 귀엽고 예뻐서 화도 못내겠곸ㅋㅋㅋ

[익인2]

갱쥐가 믿을건 너밖에 업눈데 ㅜ 빨리 꺼내조...

[글쓴이]

그렇게 말하지마,,, 나 맘 약해져,,내가 할 수 있는 게 없ㄹ어,,,,,,,

[익인3]

우리도 맨날 그 질 알 하는데 일부러 관심받을라고 그러는거같음 ㅋㅋㅋ

[글쓴이]

그것도 맞는 거 같음 ,, 꼭 넓은 집안 냅두고 거기 앞에서 그러더라 ...

[익인4]

우리집 강쥐도 그러는데.. 쇼파 밑에 공 들어가면 안들어가고 나 시키면서 혼날때는 몸을 욱여 넣어서라도 쇼파 밑으로 도망가ㅠㅠ

[익인5]

우리집 강쥐도... 소파나 침대에서 주로 갖고 노는데 좀 안쪽에서 갖고 놀면 떨어질 일도 없는디 맨날 끝쪽에서 갖고 놀다 떨어지면 주워달라고 땡깡 부림...

[익인6]

ㅋㅋㅋㅋ진짜 귀엽다

[익인7]

우리돜ㅋㅋㅋㅋㅋㅌ애가 짖진 않아서 꿍시렁 궁시렁거림ㅌㅌ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