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인기글보다가 생각남
장례식 막 끝난 그 시점...딱 수능 끝난 방학이었는데 여행 가려했다가 우리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예정된 여행이 국내여행이었는데 내가 할머니랑 같이 살기도 했고 힘들어서 난 못가겠다 했거든 이미 결제한 숙소 비용은 나도 부담하겠다함ㅇㅇ 우리엄마가 내준다했어 그니까 너희끼리 가라고 근데 방학내내 연락이 잘 안되더니 졸업식때도 어색하고 그대로 손절하게됨...ㅋㅋㅋㅋ그냥 가끔 생각나는데 어려서 그랬나싶고 그래서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