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돈을 꽤 많이 씀
애인 진짜 사랑스러워함
질투 개.심해짐
몸 조금만 안 좋아도 걱정심하게 하고
간호하려고함
계속 같이있으려고함
잘못했을때 미안하다고 함
내가하는행동을 어느정도까진 다 받아줌
이전에는 남자만 돈 내고 남자가 을이라서
여자가 이유없이 화내고 헤어지자고 하거나,
헤어지더라도 여자측은 아쉬움이 전혀 없거나,
여자가 잘못해도 여잔 사과안하고 남자가 사과하는
입장이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연애 처음 해보니까
그런건 아닌것 같았어
내가 계속 돈 내려고 하니까 왜 오빠가 다내냐고
숙박비 냈으면 밥값이나 택시비는 내가 다낼게
이런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연애의 상식이 부서지는것 같아서 좀 충격이었어
첫 연애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하는 연애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좋은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