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입시판은 의사의사 노래를 부르고 의대에 자식들을 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있지만
의사들이 좋은 대우를 받는 나라는 선진국에 한정됨
나라가 밑바닥에 가까워질수록, 의사는 그냥 힐링키트에 가까워짐
아마 지금 들어간 예비 의사들은 미래에는 늙은이들 똥받이 역할 하거나, 높으신 분들 의료 노비 역할밖에 할 수 없을거임
이민도 국가에서 막아버려서 나갈거면 의사 면허 찢고 잡일이나 해야될거고
의사가 받을 수 있는 수입, 취급은 나라의 국력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니
망한 나라에서는 망한 의사가 될 수 밖에 없음
근데 임관한 군인은 이야기가 다름
나라가 망해도 군대는 존재해야하고, 군대에는 물리적인 힘인 '총칼'이 있음
그리고 시퍼런 총칼은 그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고, 그나마 젊은이들의 투쟁이 막아낼 수는 있지만
한국은 곧 자폐아와 늙은이들로 가득 차게 될 예정임
브레이크 걸어줄 조직이 없다는 이야기
박정희, 전두환 시대만 봐도 망한 시대에서는 군인들이 전성시대였음
그리고 역사는 반복되듯이 다시 한번 한국에 군벌시대가 찾아오게 되겠지
저출산으로 인한 군인 숫자 부족, 늙은 정부와 늙은 국민들로 인한 고분고분함까지 함께 더해져서
해체되는 부대, 넘쳐나는 총기와 수류탄, 각종 군수물자들과 함께
저출산으로 군인 숫자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어쨌든 최소 숫자는 맞춰야 하니 36개월로 늘어난 징집병들 + 모병제 직업군인 + 부사관 + 장교로 굴러갈거고
그 속에서 장교들이 이득 볼 수 있는건 널리고 널렸을거임
사병들 휘두르며 깡패짓도 할 수 있을거고, 좀 더 범죄적으로 접근한다면 군수물자 팔아치우거나 몰래 마약 같은거 밀수하는 짓도 해도 될듯
그리고 조금이라도 취급 안좋아진다? 바로 총부리 정부한테 겨누고 지금의 의사들 소꿉장난과는 비교도 안되는 '진짜 살해 협박'을 시전할거고
정치인들과 높으신 분들은 벌벌 떨며 군인들의 요구를 수용할거임
집 지키는 개들한테 밥 더 안 주면 자기들 물어뜯어서 고깃덩이로 만들거라는걸 잘 알고 있을거거든 ㅋㅋㅋ
나라 망하면 군인 장교 + 범죄조직 카르텔 윗가 의사고 뭐고 다 씹어먹고 온 국민이 선망하는(?) 직업이 될거임
국회의원? 고위공무원? 조금이라도 설치면 바로 에 구멍 뚫려서 교체당할거다
심지어는 대통령도 쿠데타로 군인이 차지하거나, 민주주의가 유지된다고 해도 허수아비 역할일거임
걍 다른 모든 망한 나라가 증명함
망한 나라에서 의사 되기 vs 고위 장교되기
북한에서 의사 되기 vs 북한군 장교되기
지금이야 예측에 불과하지만, 나중에는 현실이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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