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1년됐는데 정적이 있으면 안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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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 소재가 있으면 얘기 잘 이어져 평소에 장난도 잘 치고

근데 얘기할게 없어지면 급정적,,,특히 밥 먹을 때 좀 있는거 같고

막 카페에 있을 때도 할말이 막 많지않으니까 계속 카페에 있는 시간이 심심하니까 어디 나가서 돌아다니자 그러고..

이게 맞나....

너무 좋은 애인거 같아서 놓치고 싶지않은데 계속 만날려면 연애가 재밌어야되자나..

재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적일 때가 좀 종종 있으니까ㅠㅠ

[익인1]

우리두 그런데 꼭 말을 해야될필요는 없는듯!! 난 친구랑 단둘이만날때두 좀 구래서 ㅋㅋㅋㅋㅋ

[익인2]

누구랑 사귀어도 똑같음 정적을 어떻게 받아드리냐가 중요, 정적의 순간에 무슨 대화하지 조급함보다 같이 있어서 좋다 라는 여유를 느끼는 순간이 올거임

[익인3]

같이 있는 내내 쉼없이 말하는게 더 말이 안돼

[익인4]

오래 사귀면 정적이 편해지지 아무렇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