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점 많이 보러 다니고 사주 많이 보러 갔었는데
진심 내 인생을 맞춘 사람은 정말 단 한명도 없었음....
맨날 올해는 힘들대
근데 난 10년 넘게 한결같이 힘들었거든
작년이나 올해나 별다를게 없는 문제로 속썩고있는데 그 얘기하면 맨날 올해는 힘들대
근데 작년에도 마찬가지였거든
그리고 하는말이 내년엔 좋대
근데 난 내년에도 좋았던적이 없었어...
꽤 잘 맞춘다 유튜브에도 나오고 리뷰도 좋은 사람이였는데
딱 내가 인사하자마자 남자때문에 고생이 많았겠대
근데 나 모쏠이거든 ㅋㅋㅋㅋㅋ
남자때문에 속썩은적 없는데
그리고 사주보면서 꼭 이때 연애한다! 올해도 올 초에 사주보러갔을때 나이 지긋하신 사주공부 오래하신분이 나 여름에 꼭 연애한다고 하셨거든
아무일없이 그냥 덥기만하고 훅 지나감
이 외에 등등 정말 내 인생을 맞춘 사람이 단 한분도 안계셨어
차라리 타로 카드가 잘 맞는것같아
이건 왜 그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