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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사람들 연애 하는 도중에 만난, 어찌보면 세컨이었는데 본애인한테 말할까 하다가 결과가 무섭기도 하고 (나한테 뒤집어씌울까봐) 그냥 나만 빠지면 행복할 커플같아서
그냥 그렇게 조용히 헤어지고.. 나 혼자 힘들어하고 그랬거든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언젠간 전애인 결혼소식이 들려오는 날이 있을텐데 그 상대가 그 사람만 아니었음 좋겠다
나는 이렇게 힘든데 둘은 너무 행복해보여서 그게 진짜 죽을만큼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