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새는 괄약근이 없어서 싸는걸 조절할 수 없어 정말 어릴때부터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훈련한다면 배변훈련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정말 몇 안되는 앵무새이니 그걸 기대하고 데려오면 안됨
그리고 소음도 개 고양이보다 훨씬 심함 그냥 이유없이 깎깎 우는 스크리밍이라는게 있음 아파트면 민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소음으로 파양하는 경우 정말많음
입질도 정말 쎔 솔직히 준비 제대로 안하고 무턱대고 데려오는 사람들 대부분 훈련도 못해서 입질 심한 앵무새가 됨 앵무새 치악력은 생각보다 훨씬 강해서, 아무리 작은애여도 물면 당연히 피남 가장 쎈 앵무새는 치악력 60키로임
그리고 새는 새장 안에서 키운다는 인식이 많은데 아님 새장안에서만 키우면 답답해하고 잘때 빼고는 항상 밖에있음
피부랑 깃털에 파우더라는 각질이 있는데 이게 정말 많이떨어짐 검은옷 입으면 그냥 하얀옷됨
특수동물이라 전국에 병원 거의없음 있어도 특수동물이라 진료비 추가로 붙고 대기 긺 감기로 병원가면 약값 7만원나옴
너무 단점만 말하긴 했는데 장점도 물론 정말많음 개나 고양이보다 높은 유대감, 사랑스러움 등등.. 근데 진짜 공부 안하고 무턱대고 입양했다 파양하는 경우 너무 많아서 글써봄 개나 고양이보다 신경써야할게 많으니까 공부 정말 많이하고 데려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