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딱히 연애 할 생각도 없고 그래서 남자한테 관심없이 지냈었는데
맘에드는 남자 생겨서 친구커플이랑 2ㄷ2로 노래방가서 술마시는중에
완전 쑥맥이던 애가 술취하더니 사실 내 냄새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고 안겨있고 싶다고 막 그럼 ㅋㅋㅋㅋ
더 취하니까 막 여우 꼬리처럼 머리 날리면 향기때매 막 홀릴거같다고 주접떨길래 걍 재웠는데
평소에도 내가 향기를 엄청 관리했는데 인정받은거 같아서 뭔가 기분 겁나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