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사람들 재량껏 움직였는데
요즘 좀 거래처에서 디테일하게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거는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했거든
그랬더니 이번엔 크게 요구한게 없는데
내가 디테일하게 요구를 안했더니
일정을 아예 지맘대로해버리네...
이미 현장에서 얘기를 했는데도
내가 정리를 안해줘서 까먹었나봄...
내 잘못은 아닌데
이전 담당자는 대충던져놔도 알아서 굴러갔던거 생각하면
내가 너무 관여해서 사람들 바보만들었나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