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되어있는 구조의 아파트인데 철문(비상구)은 열어뒀어
4호에 강아지가 사는데 사람 나갈때나 여름에 현관문 열어둘때 밖으로 나와서 2호인 우리집까지 들어온적도 몇번 있고 우리쪽 복도에서 목격한적 다수임
우리복도에 강아지가 똥싸놓고 간 적이 몇번 있는데 우리층에 강아지는 그쪽집밖에 없으니 당연히 그쪽 강아지가 한 거라 생각하고 어제 참다참다가 똥 휴지로 주워서 그 집 앞에 포스트잇에 주의해달라고 적어서 갖다놨거든
그러고 좀 지났을까 그거 발견했는지 아줌마가 우리집 찾아와서 자기네강아지가 똥싸는거 봤냐고 증거있냐고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억울해서 관리사무소 갔다왔는데 2층에 사는 강아지가 올라와서 여기저기 똥싸놓고 다닌다더라 어쩌고저쩌고...
내 상식선에선 2층 강아지가 한두번도 아니고 11층까지 올라와서 똥싸놓고 가는게 가능한가 싶은데 말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