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빨간날 다 쉬는데
10월 1일 임시 공휴일이었잖아 좋게좋게 쉬란말은 하기싫어서
달력 빨간날로 된거 맞냐고 그래도 사장이 나오라하면 나와야한다 하더니만
다른 직원이 그럼 수당 챙겨주고 전 더 좋은데요? 하니까
쉬라고하기는 할거라고 사장님 방침이 놀땐 노는거다라고 한 수 접음
청년 지원사업 해당되는 사람 회사에 2명밖에 없고
자기는 못받으니까 검토해본다고 들고있다가
보지도 않고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돈 주는 것도 아닌데 하고 싶어할까?
난 안하고싶은데... 하고 지는 하기 싫다고 계속 묵혀놨다가
기한 하루 전에 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알아서 진행하라고 돌려줌
이거 선착순이었는데요? 하면 그럼 별수 없지 지 운이지 라고함
뭐 해달라고하면 해주기 싫어서 질질끌고 뭔 지 권한 마냥 포로 잡아놓고
잘못되면 안한 담당자 탓함 왜 달라고 말안했냐고 오히려 뭐라함
난 그 꼴 보기 싫어서 미리미리 재촉하는데
사장님한테 보고한다는 핑계로 2주 들고있다가
기한 다 됐는데 언제 주실거에요? 하면
아,.. 그거 사장님까지 안올라가고 내 선에서 정리하면되겠다고
회의때 보고안하고 자료 본적도 없으면서 그대로 진행하라고 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