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소개 영상에서 고객들이 쿠팡이 없는 삶을 상상하지 못하게 하는게 쿠팡의 목표라고 하는데 뭔가 진짜 섬뜩해지더라고. 뭔가 기업하나가 사람들의 삶을 꽉 쥐고있는것 같아서 무서워지기도하고ㅠ 우리 부모님이 늘상 하는말이 핸드폰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했는데 그게 뭔소린지 알것같더라고. 나만봐도 쿠팡이 어떠한 이슈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문을 닫게된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음. 내 주변에서도 쿠팡에서만 주문하는게 익숙해져서 대형마트에서는 뭐가 싼지, 동네 마트에선 뭐가 싼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그날 이후로 귀찮더라도 직접 오프라인에서 장볼 수 있는건 가격비교해보고 사고 이러고 있거든. 처음엔 진짜 귀찮았는데 생각해볼수록 이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생각보다 쿠팡이 모든게 싼것도 아니라 가격 비교하는 재미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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