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서로 자존심이 쎄지고
서로의 말을 오해하고..
중간에 듣는 입장에서는 둘이 진짜 성격이 너무 똑같음
그래서 각자 자존심 하나씩만 접으면 될텐데...
근데 뭐 이미 서로 오래 살아오면서 쌓인 게 많으니까
자존심 접는게 안되는듯
서로 더 대화도 안될 거 같고 풀리지도 않을 거 같아서
그냥 한명이 집을 나가는게 낫다고 따로 살라고 했어
그런데 말은 그렇게 했는데
둘이 진짜 점점 더 사이가 안좋아져서 따로 살게 될까봐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
하 엄마 아빠 싸움인데 왜 내가 힘들지
내가 신경쓸 거 아닌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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