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04l

나는 벌레를 진짜 싫어하는데

초등학생 때 피아노 학원이 1층이었는데 아이들이 맨날 과자 먹고 다 흘려놓고 그랬더니 개미가 너무 많아져서...... 피아노 칠 때마다 건반 틈새에서 개미들이 건반으로 올라오는게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서 아직도 기억나ㅋㅋㅋㅋㅋ

또 하나는... 집에 있는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쌀벌레가 나오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근원지를 찾아 나섰는데 주방 쪽에서 찾다가.... 흑미 들어있는 봉지가 꽉 밀폐가 안되어있는 걸 발견했어 그래서 다시 닫으려는 순간..... 안에 든게 흑미 반 쌀벌레 반인걸 알아버렸다 흑미가 움직이더라.........

사실 나는 약과일 것 같고ㅋㅋㅋ 다른 사람들 어떤 일 있었는지 궁금해가지구!



 
   
익인1
한강에서 투신 자살한거 봄..
어제
글쓴이
헐........................그건 트라우마 되겠는데...... 괜찮아?
어제
익인2
친구가… 19를 하는… 모습…
어제
글쓴이
아악,,,, 에바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
심지어 고등학생 때였고 난 그런 쪽으로 좀 문외한이어서 충격이었달까 ㅎ
어제
익인4
나도봄..
어제
글쓴이
대체 어쩌다가........ 친구랑 같이 사는거야?
어제
익인3
시골집에서 자는데 새벽에 물마시려고 불키니까 냉장고 앞에서 바퀴벌레 1000마리쯤 모여있다가 사방으로 우르르르 흩어지는거
코앞에서 교통사고나서 차에 치인 사람 날아간거
한강에서 천막?같은거 치고 시신 건지는데 위에 있어서 다보였음

어제
글쓴이
난 바퀴벌레 보면 울어 천마리면 기절할거야 아마도... 누군가의 죽음도 실제로 직접 보게되면 너무 충격적일 것 같아 한동안은 매일 떠오를 것 같아......
어제
익인3
솔직히 시신보다 바퀴벌레가 더 충격적이야 비주얼적으로도 진짜 끔찍했고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내 몸에도 기어올라왔거든... 나 진짜 1년동안 제대로 못잤어 사부작 소리만 들어도 경기일으킴
어제
글쓴이
글만 읽는데 소름끼쳐서 못읽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난 귀신으로 가득찬 방vs벌레로 가득찬 방하면 걍 귀신 고르고 죽음을 택할래
어제
익인5
난 알바할때 남자손님이 여자치마 입는거 봤어
맨다리 내놓고

어제
글쓴이
오,, 젠더프리네 패셔니스타다(?)
어제
익인6
회사에서 똥싸다가 벽에 중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옆에 붙어있는거 보고 기절할뻔
어제
글쓴이
당장 똥 끊고 나가야해..
어제
익인7
친할아버지 목욕탕에서 돌아가셨는데 뜨거운물에 살 다 벗겨진채로 돌아가셔서 앉아계시는 사진 아빠가 찍어둬서 그거 봄
어제
글쓴이
아...... 다른 이유 때문이야 아니면 그 뜨거운 물에 화상입어서 돌아가신 거야?
어제
익인7
냉탕 온탕 번갈아가면서 들어가다가 심장마비.. 근데 온탕에 앉아계시는 듯하게 보여서 아무도 못알아채서 한두시간 방치되어있었나봐
어제
익인8
회식때 노래방에서 남자부장이 남자선배한테 딥키스하는거 봄
어제
글쓴이
술취해서 사리분별이 안돼서 그런걸까?ㅋㅋㅋㅋㅌㅌㅌㅋ
어제
익인9
할머니 입관할 때 모습
어제
글쓴이
사실 나도........ 나 할머니랑 진짜 친밀했고 중학생 때까지 같이 살았는데 너무 정정하셨는데 재작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 입관하는 모습은 안잊힌다 잠깐 보는데 내가 평소 보던 모습이랑 다르게 창백하더라고.. 너무 슬펐어
어제
익인9
나도 돌아가시기 2주 전까지 할머니 손 잡고 걸어다니다가.. 일주일만에 갑자기 입원하시고 일주일 후에 돌아가심..
어제
익인10
아빠 회사에서 다쳐서 응급실 실려온 모습 봤을때 20년 지났는데도 아직 선명해 귀에서까지 피가 나서 너무 무서웠어 지금은 멀쩡하심

그리고 사촌동생 입관할때... 안좋게 가서 얼굴이 보라색이었던 모습이... 이것도 6년도 더 지났는데 안 잊혀질 거 같네

어제
글쓴이
와 나도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이 피흘리면서 다쳐서 실려가는 거 보면 제정신 아닐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생각도 안나고 손만 벌벌 떨릴 것 같음..
어제
익인11
비오는 날 어떤 여자분이 울면서 차에 이리저리 뛰어드는 모습
빈 밥솥 일주일 정도 뒤에 열었는데 구더기 바글바글했던 모습

어제
익인12
병원 실습때 머리 박살난 환자 소독하고 봉합하던거... 보다가 토하러감
어제
익인13
엄마 밭일하는 거 상추 대신 뜯고 있었는데 설렁설렁 해둔 잡초방지 비닐...? 거기서 황토색 개구리 튀어나옴... 흐엉 개구리 그렇게 큰 거랑 그렇게 어두운 거 첨 봄..
어제
익인14
아빠 쓰러져서 엄마가 cpr하는모습
아빠 구급차에 누워있는모습..

어제
익인15
남동생이...무당개구리 밟은거...개충격이었음...무당개구리 찌부된게 진짜 충격...
어제
익인15
혀가 막 나와서...극혐이었어..
어제
익인16
오... 난 긍적적인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 분위기가 아니네ㅋㅋㅋㅋㅋ 분위기 맞춰서 말해보자면 아침에 신발 신는데 안에 뭐가 있어서 손넣어서 꺼냈는데 지네 꿈틀거리고있던거 겁나 컸지.... 지네는 생각보다 촉촉하고 말랑말랑하다?
어제
글쓴이
그니까... 나도 가볍게 쓴 글인데 댓글 생각보다 엄청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들이라 나도 좀 엄숙해진다
어제
익인17
출산... 진짜 ㅋㅋㅋㅋㅋ 그 진통 절대 못 잊음 앞으로 어떤 고통도 그것보단 더하지 않을 듯...
어제
익인17
그치만 아가 안을 때의 환희는 그 이상이었어
어제
익인18
자취방 1층이었을 때 집이 되게 습했는데 청소기 돌리려고 손잡이 잡는데 꺼슬꺼슬한거야? 뭔가 싶어서 봤는데 과자 부스러기 같은게 촘촘하게 모여있더라고 자세히 보니까 벌레가 청소기에 알까서 손잡이에 애벌레들이 모여서 움직이고 있었음
어제
글쓴이
아 이거 보니까 나도 갑자기 생각나ㅜㅋㅋㅋㅋㅋ 중학교 때 내가 제일 왼쪽의 그 벽걸이 선풍기 밑 자리였는데 자꾸 검정색 벌레가 하나씩 책상으로 떨어지길래 뭐지.... 왤케 반에 벌레가 많아 하면서 선풍기 쪽 쳐다봤는데 벽에 누가 마커로 검정 점 찍어놓은 줄 알았던게 다 벌레였어ㅜㅋㅌㅌㅌㅌ
어제
익인19
지하철 내 앞에 서있던 커플이 서로의 소중이를 어루만지는 모습... 진짜 제발
어제
익인20
어떤 익이 말했던 건데 집에서 라면 부셔서 먹는데 개미가 줄지어서 라면 앞에 바글바글하길래 설마 하고 라면 한 조각을 들었는데 개미 다 붙어있는 거,, 구래서 설마 하고 거울보고 치아 확인했는데 치아 사이사이에 개미 끼여있었다는 거,,
어제
글쓴이
아 진짜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댓글은 다시 못읽겠다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소름끼쳐 미틴거아니야ㅠㅠㅠ
어제
익인21
지하철 내 바로 옆자리 앉아있던분 무차별 폭행당하심.......
어제
익인23
할머니 매장하는 모습... 멀리서 본거긴 한데 천으로 감싸진 몸이 들려지고 땅에 묻힐때까지 모습이 아직도 안 잊혀짐
어제
익인23
아 긍정적인걸 이야기하자면 처음 우리 강아지를 만났을때? 나랑 그냥 눈 마주치자마자 날 따라다녔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명해
어제
익인25
어렸을 때 엄지만한 날으는 바선생이 내옆을 스쳐간거.. 방 옆이 베란다인 구조여서 들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소리지르면서 나간 이후 기억이 없다
어제
익인27
내 동생 입관식
어제
익인29
나는 꿈에서 본 환상적인 장면 생각 했는데...
어제
익인31
할머니 돌아가신모습 본거.. 잘얘기하시던 분이 기운없다고 눕고싶다거 말씀하시더니 눕다가 눈감기고 혀가 말려올라가는거 봄..
어제
익인33
길거리에서 모르는 할아버지가 지네같은 벌레 집어먹음
어제
글쓴이
ㅠㅠㅠ 생각해보면 나 초등학교 다닐 때 약간 스포츠처럼 애들 사이에서 개미먹는게 유행이었는데(대체 왜..) 나는 안먹엇음
어제
익인35
할머니 입관식, 길거리에서 불륜으로 보이는 중년 커플 여자가 남자 바지 속에 손 넣고 거시기 만지는 거 봄 ㅜㅜ
어제
익인37
바퀴벌레 손가락 두마디만한거 방 벽에 붙어있을때
기절할뻔
고양이 로드킬장면ㅠ

어제
익인37
음식물쓰레기 버리려고 볼때 흰구더기들 수십마리 기어가고 있었을때
어제
글쓴이
헐 고양이 로드킬 장면 실제로 보진 않았는데 횡단보도 건너는데 시체는 봤어.... 진짜 얼굴부분만 없고 몸통은 그대로 땅에 박제된거야..... 그게 너무 충격적이고 슬퍼서 일주일동안은 수시로 생각났어
어제
익인39
바퀴벌레 내방 옆벽에서 기어가던 장면
어제
익인41
가로등 뒤에 서있던 바바리맨
어제
익인43
중환자실에 누워있던 엄마의 모습
어제
익인45
현미경으로 나비 관찰한 거 ㅋㅋ..
어제
익인47
이런 거 궁금해하고 공유해주는 쓰니 귀엽다...
어제
글쓴이
ㅋ큐ㅠㅠㅠㅠ 근데 댓글들이 다 너무 무겁고 슬픈 얘기 해줘서 나 울고 있어.........
어제
익인49
나도 8살때 손 차문에 찧여서 응급실 갔는데 하필 그때 실려온 사람 온 몸에 화상입은 사람이었는데 바로 내 옆자리에서 처치했는데 그 사람 절규소리 아직도 들림…. 사람 피부색이 그럴수가 있구나 처음 봄 그 뒤로 나 응급실 못 감 위경련 왔을때도 참음
어제
글쓴이
이건 진짜 트라우마네 좀 문제일수도 있겠다 너무 아플때는 응급실 가야하는데ㅠㅠ
어제
익인51
아끼던 우산 사이에 개구리 찌부돼서 죽어있던 거... 그 냄새랑 우산 돌리다가 본 그게 안 잊힘...
어제
익인53
앜ㅋㅋㅋ 여기 댓글들 진짜 텍혐 흐악....
어제
익인57
이모부가 우리집 배란다에서 아빠 떨어트리려고 했던거? 아빠가 잘못한게 있었는데 어린 자식들 보는 앞에서 살인하려고 한건 좀 아니지 않나^^.. 그래서 벌 받았는지 이모부 자식놈들 정신병 앓고 취직도 제대로 못함
어제
익인59
어릴때 큰아빠가 백숙 해준다고 닭 잡아서 목을 쳤는데, 그게 안 죽고살아서 목 없는채로 내 쪽으로 뛰어오던거
그래서 나 치킨도 못 먹고, 백숙? 걍 생닭 시장에 누워있는거 봐도 무서움

어제
익인59
그래도 요즘은 시간 많이 지나서 순살은 먹을 수 있더라
어제
글쓴이
아 근데 나도 충격 실화.. 나 어렸을 때 병아리가 너무 키우고 싶어서 부모님 엄청 설득해서 데려왔는데 옥상에서 키우다가 어느날... 할머니가 삼계탕 해주신다고 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닭이었어 할머니가 직접 잡고 손질함.... 진짜 개충격먹어서 젓가락 떨어트림........ 어쩐지 처음에 토종 병아리 사야된다고(?) 막 그러시더니 하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동물 안키움
어제
익인59
나 저 사건이 유치원? 때라서 진짜 어렸어서 초딩때 학교 앞에서 파는 병아리도 무서워했잖아 ㅋㅋㅋ… 그래서 대부분 후문으로 하교했음
어제
익인61
난 실습할때 제왕절개 하는 모습 좀 충격이었음
피도 많이 나고 배를 째고 그것도 모자라 양옆에서 의료진들이 힘으로 찢을듯이 늘리는데 보고 나와서 좀 어질어질 하더라

어제
익인64
와 댓글들............ 진짜 어질어질하다 난 정말 극평범하게 살아왔구나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나만 연예인들이 삐끼삐끼 추는거 별로인가... 532 10.05 13:0968044 8
일상언니 혼전임신인데 엄마 펑펑 우심..425 10.05 16:1572647 5
일상이름이 "남궁X"이면 당연히 남궁씨 아니야??305 10.05 19:4138850 0
이성 사랑방떡대 크다 << 여자한테 모욕이야??137 10.05 11:4244155 0
야구/OnAir 🍁🔮마법사vs쌍둥이👯‍♂️ 2024 준PO 1차전 큰방 달글🍂888 10.05 13:4830986 0
순살 치킨 추천받아요4 10.04 22:07 28 0
신혼 부부 빌라 거주 적은 이유가18 10.04 22:06 1092 0
혹시 기간제 교사 경험있는 익들 있어?? 10.04 22:06 13 0
피 꼬딱지가 나왔어 10.04 22:06 15 0
쌍커풀 자연인데 쌍수한 익들있오? 2 10.04 22:06 22 0
혹시 그 .... 타일러? <<외국인 ㅇㅇ 그분 한국에서 왜 사시는건지 ..3 10.04 22:06 668 0
지금 넘 잠 와1 10.04 22:06 15 0
이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죽음 뿐 10.04 22:06 16 0
아닠 아이폰 이중키보드(?) 우리동네 이름을 영어로 인식해 10.04 22:06 13 0
비혼친구들을 사귀고싶다14 10.04 22:05 232 0
뚝섬역에 직장있는데 두달만에 성수 첨가봄 ; 10.04 22:05 44 0
생리 관련 궁금한거 있어 10.04 22:05 16 0
좀만 뛰어도 헥헥헥헥헥헥거리는데 계속 뛰어도 괜찮을까..3 10.04 22:05 23 0
인터넷에서 뻥치는 사람들 많겠지?5 10.04 22:05 32 0
너네는 돈이 없는데에6 10.04 22:05 42 0
페미들은 이익집단임 10.04 22:05 31 0
비밀인데 나 모아둔 돈 5억 넘어19 10.04 22:04 590 0
퐁당퐁당 연휴가 나에게 준 것 10.04 22:04 23 0
금수저들이 부럽구만4 10.04 22:04 76 0
헤드폰 쓰는 익들아 밖에 나갈때 케이스 들고다녀?1 10.04 22:04 2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6 2:44 ~ 10/6 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