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말함부로 하거나 회피하는사람들 어떻게 고쳤어?

예전에 사귀는사람한테 생난리를 떨어서 한 두번 헤어진경험이 있어

예를들어 상대가 자느라 약속장소에 못나오면

전화로 욕빼고 막말은 다 한것같아

밤에뭐했냐 나랑한약속이 우습나 나이먹고 약속하나 못지키면서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고앉았냐 니친구가족들한테도 그이냐 내가 니한테 개만도 못한존재냐 내일 여행가서 돌아오지말아라 등등ㅜ 많이고쳐졌는데 이제는 화가나면 이유를 말해주고 반나절을 핸드폰 꺼놓고 잠을자 그러고나서 화가 가라앉으면 얘기해..막말이 회피로 바뀌었는데 하ㅠㅠㅠ왜 이러고살지진짜...어떻게 고치지

[익인1]

화났을때 규칙을 정해둠 매번 지키지는 못하는데 꾸준히 나아져
화내는것보다 침착하게 전달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 느끼기도 했고 나 전달법 은근 도움됨

[글쓴이]

심호흡같은거해? 규칙....

[익인1]

ㄴㄴ 나는 싸움대상이 대부분 항상 같아서.. 뭔가 화내는 분위기 되는것 같으면 서로 일단 멈추고 종이에 쓰기로 했어. 실재로 쓴적은 없는데 저거 정해둔것 만으로도 브레이크가 되더라

[글쓴이]

고마워 해볼게

[익인1]

그리고 너무 화났을때는 잠깐 멈추고 다른거 하다오는것도.. 좋긴하던데 장시간 회피나 잠수는 안좋지만 ㅜ 한 5분 다른거 하는것만으로도 과하게 화내는거 많이 줄어들었어 딱 화 내야할 만큼만 내게되도라,, ㅍㅇㅌ

[글쓴이]

나 오늘 시간보니깐 12시간 잠수탔더라..하ㅠㅠㅠ일하면서도 그생각때문에 일이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