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받아

큰 소리도 그렇고 좀 듣기 힘든 소리 조금만 들려도 표정관리가 안돼 그냥 내 성격 자체가 예민한건가.. ㅠ ㅠ 하

[익인1]

헐 나도....스트레스여

[글쓴이]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 많구나... ㅠㅠ

[익인2]

나도 그래... 특정 감각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대 그게 너무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잘 안되고 다른 발달과정을 방해할 정도면 자폐인거고
성격이 아니고 뇌 기능이 조금씩 다른거니까 자책하지 말고 난 그냥 소리에 좀 민감하구나~ 받아들이고 사는수밖에 없어ㅠㅜ 성격탓까지 하면 스트레스 감당 못행

[글쓴이]

헐 너무 따수워 .. 내 성격 때문인가 자책 엄청 했는데 고마워

[익인3]

난 껌 딱딱 소리내면서 씹는거 들리면 바로 그냥 분노게이지 급상승함.. 애기들 소리지르는 것도 그냥 넘어가는데 껌씹는 소리는 너무 싫어서 나도 안씹어. 내가 씹다가 소리나면 바로 화나서 뱉어버림. 진짜 한대 때려버리고싶을정도

[익인4]

나도나도나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