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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6l
우리아빠 누가봐도 경계선이다…
사람은 절대 안바뀐다는말 싫어했는데
아빠가 평생을 가도 가장 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내가 부탁, 사정사정을 해도 며칠 지나면 싹 까먹고
언제그랬냐는듯 나오는거 볼때마다 정말 천불이 난다
30년동안 같이 있어준 가족들 말은 안듣는데,
밖에 나가서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 말은 철썩같이 믿고 다니는거보면 뭐라 말이 안나옴…
아빠가 싫다…


 
익인1
아…우리아빠같아ㅠ 지능 문제라곤 생각 안해봤는데 그럴 수도 있겠다…
2시간 전
익인2
성인 adhd많다더라 내동생도 가족말은 절대 안듣고 남의말은 다 믿는데 병원 데려가보니까 adhd였음...
친구들 멀쩡하게 만나고 다니길래 난 정상인일줄 알았는데 놀랐음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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