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보고 끄적거림.. 아빠가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콘돔의 ㅋ자도 낯부끄럽다고 입밖에 안 냄. 지 성질에 못 이기면 손 ✋️ 올려서 때리는 시늉함.
자취하는데도 지금 옆에 누구 있냐고 영상통화 꼭 걸음 집 전체 비추어 보라고 함
나는 콘돔 박스째로 사다놓고 있음. 이 상황이 웃기다 그저. 남친도 자기 아버님 무섭다고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