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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옆방이 엄마방인데 엄마가 한동안 집을 비움
보통 내방에서 붙어지내는데 내가 컴한다고 불켜놓고 새벽내내 안자면 얘는 옆방이나 거실 복도로 나가서 혼자 웅크리고 있어 ㅠㅠ 평소엔 엄마가 있으니 걱정 안되는데
분리불안도 심한 애가 텅빈 어두운 방에 혼자 있으니까 좀


 
익인1
어두운데가 편한가보네
어제
글쓴이
응 ㅜㅜ 그생각은 드는데 내방에 얘 집이랑 이동장 두개나 있어서 거기 드가서 자면 어두워서 괜찮을 것 같은데도 그러네 내가 지금 밤낮이 바껴서 불켜고 있는게 어쩔수 없다 ㅜ
어제
익인2
문은 쭉 열어두고 너무 깜깜하면 거실쪽에 스탠드 하나 켜둬 ㅠㅠ
엄마 입으시던 옷 같은거 넣어쥬고..

어제
글쓴이
엄마방에 엄마가 쓰던 이불들 다 그대로 펼쳐져 있어서 엄마냄새는 많이날거야! 문은 항상 열려있구! 응 ㅜㅜ 고마워 엄마방 무드등 켜줄까 싶은데 얜 어두운게 좋아서 저러나 싶어서 일단 어제는 안 켰는데 오늘은 너무 걱정되면 엄마방에 무드등이라도 켜둬보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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