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너무 보고싶고 힘든데 다들 어떻게견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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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

누가 기절좀 시켜줬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다

[익인1]

꾹 참다가 터지면 연락하고 울고 그랬어.. 3개월 미친듯이 슬퍼하다가 두달 괜찮았는데 다시 또 힘들어하는 중..

[글쓴이]

올차단당해서 연락할 방법도 없어 나는ㅋㅋㅋ
진짜 어떻게 해야 잊을수있을까..

[익인1]

겪어본 입장에서 그냥 미친듯이 슬퍼하고 미친듯이 울고 산책 자주하고 좋아하는 노래 듣고 여행도 다니고 재미있는 영상도 찾아보고 친구도 만나다보면 서서히 괜찮아지긴 하더라ㅎㅎ 마음의 정리가 될 쯤이면 사진 지우고 톡방 나가는 것도 안망설여지더라! 그때 싹 다 지워버려 괜히 나중에 보고 다시 슬퍼지지 않게.. 그리구 나는 친한 친구랑 사랑방 둥이들한테 위로도 많이 받았엉.. 쓰니도 얼른 괜찮아지길

[익인2]

걍 술도 마시면서 놀고 공부도 하고 쓸데없는 것도 사고 하면서 6개월 정도 지나면 어느새 괜찮아져 그러다가 1년 지나면 가끔 생각나고 더 시간 지나면 줄줄 외던 번호도 기억 안남 ㅎㅎ 시간이 약이야 진짜

[익인3]

난 한달 넘었는데 점점 더 힘드냐ㅠㅠ

[익인4]

이제 내 사람 아니다 딴사람이랑 즐겁게 논다고 나따윈 생각도 안할거라고 스스로 최면걸었지ㅠ

[익인5]

모르겠다 나도 알고 싶어 갈수록 힘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