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괜찮았는데 한 달 정도 한약 먹고 침 맞고 그래서 그런지 발이 엄청 붓고 발등 다 뒤집어져서 진물 나고 갈라져서 피도 나고... 양말도 진물로 다 젖을 정도란 말이야 근데 동생이 하는 알바가 카페 알바라서 (주 4회 감) 앉아서 쉴 수도 없고 계속 서 있으니까 발 붓기는 안 빠지고 완전 반복인데...
한의원에서도 될 수 있으면 그냥 쉬는 게 좋겠다 라고 하기는 하는데 자기도 고민을 하더라고 빨리 나으려면 알바를 관둬야 할 것 같기는 한데 한 달밖에 안 돼서 ㅠㅠ 이런 경우에는 그냥 얼른 관두는 게 나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