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그알 진짜 개빡침 (무서운거 아님)

24살의 승무원 준비하던 사람이 진짜 친척과도 같은 사람인 박씨한테 1년반동안 수차례 성폭행을 당해서 지능이 4살로 퇴화 됐다가 회복되는 과정에서(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털어놓고, 다이어리를 쓰려고 노력하고, 그간 있었던 일을 자필로 적어놓으려 노력함) 박씨를 마트에서 스치고 다시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자택에서 자살한 사건

가해자 변호사라는 사람이 그알 나와서 자기는 너무 (본인 의뢰인이) 이해가 된다고 그러고 성폭행은 21년에 있었는데 23년에 죽은게 왜 박씨 책임이냐, 애초에 박씨가 이전부터 정신병 증세를 갖고 있었던거 아니냐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해자는 어떤 여자가 관계할 때 거부를 조금이라도 하지 않을 수가 있겠냐 이러고 진짜 빡쳐서 미치겠음

+그 놈은 지 딸 결혼도 시키고 모임도 나가고 주변인들한테 이미 다 종결된 사건이라고 구라치고 다님

+피해자 죽고나서 진술할 수가 없어지니까 피해자 아빠한테 피해자는 본인한테 성폭행 당해서 죽은게 아니라 니 때문에 죽은거라고 막말함(니 가정폭력 때문에 죽었다고 했는데 이웃들 피셜 아빠랑 사이 좋았음)

[글쓴이]

박씨는 심지어 본인은 성관계 한적이 없다고 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 보니까 박씨는 옛날부터 성추행 등의 문제로 남자 직원들한테 너 그러다가 미투로 잡혀간다는 소리도 듣고 살정도였음 진짜 뻔뻔한 인간 같으니라고 꼭 천벌 받고 죽어서도 끝없는 지옥 속에 빠져라

[익인1]

비질란테 마렵더라

[익인2]

머리에 기름 부어서 불지르고 싶네

[익인3]

암만 변호하는게 직업인 사람이지만 인간이기를 포기했네ㅠ

[글쓴이]

심지어 본인은 지 의뢰인이 이해가 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나 어제 그알안봤는데 봐야겠다 텍스트로만 읽는데 개빡.침 진짜

[글쓴이]

피해자가 4~5살로 돌아간것도 해리성 인격장애 중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기억이 아예 없던 시간으로 자기를 돌려놓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케이스에서는 그 박씨라는 인물이 없던 시간으로 돌아가려면 4~5살까지 시간을 되돌려야 됐던거임.. 진짜 너무 그 얘기 들으면서 너무 슬펐음..

[익인9]

하..

[글쓴이]

난 피해자가 1n년을 알고 지내며 믿어온 사람한테 1년반동안 성폭행을 당해서 그 사람과 몰랐던 정신이 4~5살로 돌아갔음에도 범죄 사실을 고발하려고 어떻게든 정신이 돌아오도록 애쓰면서 그 상황에서 직접 진술까지 혼자 작성해놓은게 너무 대단하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느꼈음 진짜 그곳에서는 슬펐던 기억은 다 잊고 행복했던 기억만 갖고 지내셨으면 좋겠어

[익인5]

성폭력은 신체폭력일 뿐만 아니라 정신폭력이기 때문에 뇌가 엄청 데미지 입음....
그러니 당연히 연관성이 있지 21년이면 1년반이면 최소 22년 이고 23년이면 아무것도 아직 회복 제대로 안되는건 당연하지

[글쓴이]

ㄹㅇ 평생 두고두고 떠오를 악몽일텐데 어떻게 1~2년 지났다고 회복이 되겠음? 진짜 변호사 말하는거 2차가해 너무 심해서 울화통 터짐

[익인7]

222 당해본 입장에서 정신적 살인에 가까움 쌩판 피안섞인 남한테 한번 당했을때도 그랬는데 친척한테 당한 성폭행은 살인을 몇번 당한 정도와 같은지 가늠이 안됨

[익인6]

너무 화난다 ………..

[익인8]

나 화나서 울어보긴 진짜 간만이었다

[익인10]

성폭행 당했던 기록 있고 병원 기록에 자필메모까지 있는데 증거가 안되는거야..? 제발 천벌 받았으면...

[글쓴이]

그게 본인이 경찰이랑 마주하고 직접 진술한적이 없고 엄마 아빠랑 대화한걸 녹음한 진술밖에 없어서 일단 소는 들어갔고 재판 결과를 봐야 되는걸로 앎

[글쓴이]

경찰도 어케든 해주고는 싶었을텐데 피해자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회복이 되고나서 진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되면 진술을 해보자고 했었는데 박씨를 만나고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서 자살한거라ㅠㅠ 하 너무 슬픔 진짜 아니 어떻게 지 때문에 한 사람이 그렇게 됐는데 피해자 주변에서 걍 떳떳하게 살 수가 있는거임 금마는 하 심지어 피해자 죽고 2주 뒤에 지 딸 결혼도 시키고 모임도 나가고 즐겁게 살았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ㄹㅇ 걍 싸이코패스네 저런것들이 사람취급받으면서 산다니 .. 피해자만 끝도 없이 당하는세상인가봐 너무 암울하다..재판이라도 잘되셨으면 좋겠다 ㅠㅠ

[글쓴이]

피해자 죽고나서 본인이 유리해지니까(죽어서 진술 못하니까) 피해자 아빠한테 피해자가 나 때문에 죽은게 아니라 니 때문에 죽은거라고 막말함

[익인10]

끼네 진짜 나였음 그자리에서 내 손으로 죽여버렸을듯 제발 남은 평생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어서도 지옥에서 고통 받았으면..

[익인11]

성추행도 10년이 넘어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성폭행은 평생을 가겠지. 변호사 사람맞냐? 짐승같네 꼭 똑같이 당하길 빈다

[익인12]

방송 봤는데 진짜 너무 화나고 슬펐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진짜 늦둥이에 외동딸이라던데...

[글쓴이]

진짜 평생을 내가 차를 사주지 않았다면 내가 운전 연습을 그 놈한테 부탁하지만 않았더라면 내가 그 놈이랑만 엮이지 않았더라면하면서 부모님이 본인을 탓할것 같아서 너무 마음 아픔 진짜 잘못한건 그 놈인데 그 놈은 지 딸 결혼도 시키고 모임도 나가고 주변인들한테 이미 다 종결된 사건이라고 구라치고 다니면서 하하호호하는게 말이되냐고

[익인13]

이거 보다가 소리지르면서 티비끔 진짜 성범죄자들 지도 똑같이 당하면서 죽지도 못하고 끝까지 당해봐야함

[글쓴이]

진심 지가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한테 그 짓 당해보고도 그 사람은 잘못한게 없다고 할 수 있으려나ㅋㅋㅋ 하 진짜 너무 화가남 왜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가해자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살아가는거냐고

[익인13]

법 관련해서도 개정할건 진짜 개정좀 했으면 좋겠어. 자기 가족이 이런일을 당해도 이해할건가

[익인14]

와.... 너무 화난다
피해자분 정신력 대단한 것도 맞는데 안쓰럽다..

[익인15]

진짜 저 가해자 변호사라는 여자 어디 누군지 찾아가서 뒤통수 개쎄게 후리고 싶을 정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