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처음 강의 듣고 복습할 땐 가볍게 하는 게 맞아?

개빡시게 하려니까 강의 3시간짜리 듣고 복습만 5-6시간 걸리는데 이거 비효율적인거지? 일단 빠르고 가볍게 복습하고 회독하면서 자세히 공부하는 게 낫겠지?

[익인1]

무슨 공부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훑는게 가장 먼저야. 잘 모르겠어도 일단 진도부터 나가고 문제풀면서 막힐때 다시 돌아가는게 좋음.

[글쓴이]

전문직 시험 중에 하나야…ㅠㅠ 어쩐지 복습이 넘 힘들더라ㅠㅋㅋㅋㅋ 빨리빨리 진도 나가야겠다…

[익인1]

어려울수록 복잡하니까 더더욱 전체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어.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러니까 가치있는거니까 익도 힘내고!

[익인2]

ㅇㅇ 장기간 공부면 나는 회독이 더 효과적이라고 봄

[글쓴이]

오케이 고마워ㅠㅠㅠ

[익인2]

아 전문직이면 힘들지... ㅠㅠ 일단 돌려 모르겠어도 일단 돌려..

[익인3]

오잉⍤⃝ 전문직이면 걍 전문직시험 카페 가서 물어바

[글쓴이]

거기는 말이 다 갈리더라 어떤 사람은 빠르게 훑는 게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자긴 처음 공부할 때 진하게 공부해놓은 과목이 훨씬 성과 좋다고 하고... 이미 물어봣지 ㅋㅋ

[익인3]

말 갈리능거 보면 직접 둘다 해보고 맞는거 라면 되겟네 !
일반적인 공부법보단 그 시험만의 요령대로 해야할거 같아서 댓 쓴거여

[글쓴이]

맞아ㅠㅋㅋㅋㅋ 일단 후자는 해봤으니까 전자 해보면서 맞는 거 찾아보려고... 조언 고마웡!!

[익인4]

처음 하는 분야에 처음하는 공부면 당연히 빡센거 맞으니까 스스로 자기비하나 자괴감 갖지말고 무조건 진도부터 빼야돼 밀리는 순간 끝나는거임 진도 따라가면서 복습은 강의 다듣고 큰 틀 떠올려서 대충 휘갈길수 있을정도면 충분해 한큐에 싹 다 잡으려다가 낭패 봄 객관식 시험이면 회독이 많은 걸 해결해줌... 처음엔 모르는 개념이 나중엔 익숙해져서 이해가 되면 암기로 밀어붙일 일이 적어지기 때문에 회독 돌리는게 훨씬 효율적임
객관식 시험인데 처음부터 진득하게 한다는 사람들은 기본 베이스 있거나 전공자들임 아주 예외적으로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그건 정말 예외인거니까 그런 위험한 방법은 따라가지말고 ... 만약 쓰니가 준비하는 시험이 주관식 시험이라면 난 모르겠음
댓글 읽어보니 후자 방식으로 하다가 아 이러다 못따라가겠다 해서 전자로 해보려는 거면 내가 말한 거 시도 해보면 좋겠엉 ,,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히면 쓰니 맘에 드는 합격수기 10개정도 추려서 공통되는말이 뭔지 봐봐
아마 한입모아 강조하는게 있을거임
예를 들어 단권화는 기본서에 해라 모의고사는 꼭 응시해봐라 이런거 ㅇㅇ
도움이 돼씀 좋겠다 좋은 밤
아 그리고 계획은 가급적 낮에 세워
새벽에 이것저것 찾아보면 맘만 복잡해짐
좋은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