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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장님한테 그놈이 다시 전화를 했나봐 그리고 나서 나한테 방금 알려주셨는데 내가 걔랑 결혼을 하고 최근에 이혼을 했던 사이래.. ㅋㅋㅋ…… 그리고 내가 걔한테 가게 사장님이랑 한 디엠을 보여줫다나 뭐라나 쨋튼 사장님 때문에 우리가 헤어진거라고 그렇게 말했나봐 거기에 갑자기 자기 아는 노래방 도우미가 가게사장님 얼굴 안다고 사장님 행실 구리다고 소문나있다고 없는 구라까지 쳐서 좀있다 사장님이 그놈한테 도우미랑 너도 오라고 삼자대면 하자고 없는 얘기 만들면 입 찢어버린다고 그렇게 말했대ㅋㅋ… 나 진짜 정신병 걸리겠다 사장님한테도 아침부터 너무 죄송하고 걍 죽고싶다 내가 언제 결혼을 했어 걍 죽을까 아 괜히 관련도 없는 사람도 끼게되고 나 진짜 창피해서 죽고싶고 너무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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