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다가 공시 준비하는건 별로인가..?

부모님이 공시준비한다고 해도 따로 돈 지원해주시는게 없어서 졸업하고 회사 다니면서 2년 정도 돈 모으다가 그만두고 전업 수험생 하거나 그런 루트 생각중인데.. 이렇게 되면 29-30살 쯤 공시 준비하게 될 것 같아

[익인1]

원래 공무원이 그 나이에 하는 거지 므ㅓ

[글쓴이]

세무직이 그때도 티오가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 전공이 세무라서 그나마 선택과목 지식있는게 세무직 밖에 없네

[익인1]

세무 탈주가 제일 많은 걸로 아는뎁 아마 티오는 제일 넉넉하지 않을까

[익인2]

지원받기어려우면 일단 자금 모으는게 낫겠다
인강이랑 책 독서실비 생각보다 많이나갈거야

[글쓴이]

응.. 부모님도 노후 준비하시는 것 같아서 달라고 하기도 그렇네.. 언니는 공시 준비할 때 지원 받은 것 같긴 한데 학교 등록금을 아빠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등록금이라도 지원 받는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익인3]

중고딩때 공부 잘했으면ㄱㄱ 아님 시간 돈만 버림

[글쓴이]

일반고라 내신 2등급대..? 벼락치기 주의라서 공부습관이 안 잡혀있었어..ㅠ

[익인4]

나 28이고 6년차 직장 관두고 준비 3개월 정도 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취업했어ㅠㅠ 직장 다니다가 갑자기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고... 나이가 주는 압박이랑 주변상황들이 ㅠㅠ 나도 부모님 지원 없이 모아둔 돈으로 시작했는데 자금 꽤 많았는데도 불안했음

[익인4]

진짜진짜 의지력이 강한거 아니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