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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9l

나이는 거저 주어지는 지위라서


나이 많은 사람 쌩가고 싶다x동갑이랑 별 차이 없다o

딱히 윗사람으로 생각은 안든다o나도 어린 사람한테 대접 받고 싶지 않다 모순x


나 솔직히 학교 다닐때 좋았음 동급생들끼리의 경쟁이니까 외모든 성적이든 운동이든 인싸력이든 뭘로든 간에 내 실력으로 또래 집단 내에서 높은 위치일 수 있음

근데 학교 밖은 다르더라 아무리 상대가 무능력 이라도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일찍 들어왔으면 내가 숙여야한다는거 그리고 그 사람들 미세 갑질 무례에도 어리다는 이유로 어느정도 참아줘야하고 할말 못한다는거 사실상 나이가 신분제도임

나이는 걍 일찍 태어나면 거저 얻는거고..경력이나 계급도 싫음.능력으로 올라가는 곳 계급,경력 말고 있기만 하면 개든소든 올라가는 곳 말이지 오래 있는 것 자체가 힘든곳이면 인정인데 그런곳도 아니면 딱히 계급이나 경력의 가치를 못느끼겠어서 존경심도 안느껴지고 


능력으로 얻는 지위는 인정을 하는데 단순 출생년도로 서열이 나뉘는게 신분제도랑 다를바가 뭐 있나 싶음



 
익인1
아직 한국 사회는 어쩔수없음
2시간 전
익인2
그건 그렇지만 이 삶을 살아내고 먼저 이 터전을 만들어준 노인들에 대한 예의는 필요하다고 봄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갑자기 생긴건 아니니까 나 외국인데 여기서도 노인은 공경해 그냥 몇살 위는 당근 그런거 없지만
2시간 전
글쓴이
유치원에서 밥먹기전 선생님이 우리를 위해 피땀 흘려 농사 지은 농부에게 감사의 기도 시켰었는데 어릴때도 좀 이해 안갔음
당연히 감사는 하지만 딱히 우리를 위해선 아니고 그냥 본인 먹고 살려고 직업활동 하는거지 봉사는 아니지 않나..?이런 생각

2시간 전
익인2
편협하네 그렇지 않은 직업도 있지만 어쨌든
누군가가 그런 직업을 갖고 있기 땜에 우리가 필요한걸 충족하는거자나 그리고 글은 나이에 대한건데 다른 나이대는 몰라도 노인층에
대한 대우는 있어야 함 그게 우리의 미래야

2시간 전
글쓴이
생각해보니 노인층 대우해주는건 딱히 반감 없긴하다 죄다 은퇴해서 직장내에서 볼 일도 없어서 간단한 인사치레야 뭐
2시간 전
익인3
공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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