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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1l

지금 회사가 너무 좋은 회사라 너무 고민된다 복지 좋고 직장동료들 다 너무 좋고 사장님 좋고 급여 괜찮고 ㅠㅜㅠㅜ



 
   
익인1
워홀 그거 그냥 환상이야
19시간 전
글쓴이
헉 그래? 외국인 친구 만들고 싶은거면 그냥 장기 여행이더 났나? 가면 돈 많이 잃어와?
19시간 전
익인2
외국익인데 주변 워홀 애들 몇 명 보면 좋은 회사 퇴사하면서까지 올 그런건 아닌듯
19시간 전
글쓴이
나 약간 장기 해외여행은 하고 싶은데 지금까지 모은돈은 잃고 싶지 않아서 가서 놀면서 돈 벌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거든 근데 별로라고 하면 포기할래ㅠ
19시간 전
익인2
워홀에서 돈 벌어서 남겨가는 애들은 워+홀이 아니고 워 만 하는 애들이고 보통은 있던 돈도 다 쓰고가지ㅋㅋㅋ 어느나라를 가든 당장 월세부터가 한국 두 배인데 그게 현지벌이로만 감당하는건 말이 안 됨
19시간 전
글쓴이
호 그렇구나 고마워! 두개가 병행이 잘 안되는구나 진짜 내가 생각한건 환상이었나바
19시간 전
익인3
오지마...나 워홀 2주차...집에갈까 고민하는중임ㅎ
19시간 전
글쓴이
헐 진짜? 많이 힘들어?
19시간 전
익인3
힘들다 보다... 얻을게 없을것같음 나는 영어가 목적이었는데 목적도 흐릿...차라리 여행을 와...ㅎ 영어 아예 잘하던지 아예 못하던지 그러면 늘것같은데 나처럼 애매하게 하면제일 애매한듯ㅋㅋㅋㅋ그리고 여기서는 아무리 한국에서 뭘 했던 외노자임ㅋㅋㅋ
19시간 전
글쓴이
으억 글쿠나 고마워ㅠㅜㅠㅜㅜ 거기서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ㅠㅜㅜ
19시간 전
익인3
나는 한두달 살아보고 맞으면 더 있던지 학교를 가야지 했는데도 지금 충분한 현타를 맞이함ㅋㅋㅋ늦은나이에 와서 더...ㅋㅋㅋ오늘 충분히 많이 울었다!ㅎ
19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에고고 괜찮아? 울었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 타지에서 힘든일 있으면 더 감당 안되고 힘들자나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19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아니 사실 일은 딱히 없는데 그냥 내 감정이 너무 들쑥날쑥해서...ㅜ 이 댓글 보니까 또 눈물이 나는걸...ㅎㅎ 내가 이때까지 한거는 뭘까 하는 자괴감이랑 2주도 안됐는데 한국가려고 하는 이 실패한 감정이 섞이니까 감당불가야 오늘은ㅋㅋㅋ

19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아냐아냐 무슨일이 없어도 타지에서는 의지 할 곳 없으니까 감정이 들쑥날쑥한 게 당연하지 그리고 거기까지 가는 결정이 쉽지도 않은데 이미 워킹홀리데이 서류 통과 한 거 자체가 엄청 멋진거야 내가 알기로 자산현황도 심사하고 이것저것 심사 많이 하자나 이미 그것만으로 쓰니의 과거는 증명된거 아닐까? 그리고 나는 한국 여행도 5일만 지나도 집가고 싶다고 느끼는데 2주면 충분히 그럴만 할거야 쓰니가 돌아오고 싶다면 얼마든지 돌아와도 된다고 생각해 그동안 가기전까지 고생했으니까 마음껏 푹 쉬다 와도 될것 같아 보상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자

19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마워ㅠㅠ익도 하는 일 다 행복하게 해...여행이든 일이든...

19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응응 고마워 혹시라도 힘들거나 마음 울적할때 와서 답글 달아도 돼 중간 중간 볼때마다 답장해줄게 고생이 많다 오늘 꼭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기분 나아졌으면 좋겠다

19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마워ㅠㅠ완전 천사쓰니...🥲🥲

19시간 전
익인4
나도 워홀 한 4년 있다 가려구 준비중이야
영어권이아니라 언어공부 + 자금모으기중 ..
회사는 다시 취직하면 되구...
난 새로운 모험이 좋아서 하고싶다...
설거지하거나 농장에서 일하더라도..

19시간 전
글쓴이
그러면 익한테는 딱 맞을 것 같아 나는 자금 회수 가능한 안전빵 여행에 환상을 품고 있던거라!
19시간 전
익인5
차라리 돈 모으고 짧게 어학연수 갔다오는 게 나아
워홀 가면 진짜 웬만하면 일만 하다 오더라

19시간 전
글쓴이
오옹 고마워!!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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