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밖에서 도시락싸들고다니면서 밥먹고 가는 60대아저씨 두명 자주오는데
딴에는 눈치껏 편의잠 테이블 이용한다고 컵라면 하나사서 둘이나눠먹거든
오늘도 도시락에 김치에 막걸리에 배랑 과일깎는칼까지가쟈와서 야무지게먹고있음
밖에서먹는걸로 뭐라한적없음
근데 쓰레기 그냥 버리고가거나
주차 ㄱ같이하면 말해서 차 옮기라고 하는중
오늘은 컵라면을 커피머신에서 온수받길래
거기서라면하시면 안되고요 온수기 옆에있어요
하고 바로옆에 온수기계알려줬더니
"뜨거운물은 똑같으니까받을게요"라고 고집부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안된다구요"하고 물끄고 가라고 손짓했거든
기분나쁜티 팍내네
나가서 보니까 또 주차 ㄱ같이 입구막아놨어
한마디만 더했다가는 싸울거같아서 걍 냅둔다
아오
걍 오지마
1400원주고 가서 테이블에놓고 다음부터 오지마라고하고싶음
지멋대로 사냐 세상을 지들생각만 하고 살어
저번에는 우리알바한테 나 묘사하면서 그사람사장이냐고 물아봤대
알바가 왜그러세요?하니까 아니~너무친절해서~~~이럼서 비꽜대 ㅋㅋㅋㅋㅋ
사장맞는데 어쩔ㅋㅋㅋㅋㅋㅋㅋ하... 오지마라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