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 동안은 매일 매일 울고 일상 생활 안될 정도로 타격이 컸어. 매일 유튜브에 재회 키워드 검색하고 인티 이별방에서 살았음
두달 째는 감정 기복이 오락가락 괜찮은 날도 있고 안괜찮은 날도 있고 그랬어 그래도 거의 매일 울었던 것 같아
근데 두달 지나고 부터 전애인 생각도 잘 안하게 되고 우는 횟수도 현저하게 줄었어 이제 안봐도 살 것 같아 ㅎㅎㅎ 사진봐도 아무렇지 않아.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정말 정말 시간이 답인 것 같아 잊혀지는 거라기보단 무뎌진 것 같아.
이별 상처에 슬퍼하고 있는 둥이들 결국 다 지나가니 기운 차리렴. 살아가다보니 살아지더라. 이제 이별방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