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랑 정서적 독립이 안 된 사람이 어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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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성은 만나면 잣된다고 하는데 예시 좀 들어주라ㅜ

[익인1]

뭐할 때 부모허락 받아야되는 경우

[익인2]

부모 의견을 너무 적극 반영함

[익인3]

내가 만났던 애는 부모님이 비교적 최근에 이혼하시고 따로 살게돼서 엄마랑 둘이살고 주말마다 아빠 만나러 가는 애였음 근데 아빠가 좀 엄하고 통제성향이 강하신 분이었음 걔가 그래도 좀 좋은 학교 나왔는데 당장 취업보다는 너가 30살까지는 공부를 좀 했으면 좋겠다 이래가지고 걔는 막 자격증 공부도 하고 그런애였음 그러다가 나랑 연애하는걸 들켰는데 니가 지금 연애할때냐면서 개뭐라하면서 헤어지고 공시나 준비해라고 함 그래서 얜 진짜 나한테 헤어지자하고 공시준비함ㅋㅋㅋㅋㅋ 그러고 바보같이 내가 다시 잡아가지고 사귀긴했는데... 20대 중반이 넘어서도 부모님의견에 휩쓸리고 거절이나 반항 하나 제대로 잘 못하고 선택도 용기있게 잘 못함 걍 나이만 먹었지 애임

[익인4]

말그대로 보면 되잔아 부모한테서 정신적으로 독립을 못해서 의지하는거

[익인5]

부모가 원하는 사람만 만남

[익인5]

부모의견이 지의견임

[익인6]

작은 일에도 부모님 의견 필요한거 ex. 교통사고가 났다 -> 당연히 부모님한테 얘기하고 상의해야함.
맘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 걍 사면 되는데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산다고 함.

[익인7]

무언가 본인의 인생을 선택할때 부모님의 의견이 빠지지않는 사람

[익인8]

통금있는 사람

[익인9]

집 앞 동네 카페에 나왔는데 부모한테 연락 계속 오고 그걸 꼬박꼬박 다 받음
데이트하는데 그래가지고 한소리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