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때는 열정 많고 인턴끝나고 원하는거 할 수 있을줄알았는데
지금 내처지가 너무 싫고 뭘 하고싶을지 저 열정이 사라졌어
문득 주임님이 준 책 다시 읽었는데
용기를 주는 책이거든? 뭐든 할 수 있다 이런 책인데
너무 내 얘기같아서 욺 ㅠㅠㅠㅠ 너무 조급해말라고
이 주임님이 책 까지 선물해주면서 응원해줬는데 내가 내할일 바쁘다고 연락 끊었음 😢
이성이기도 해서 불편해서 그랬던건데 문득 감사하다고 연락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