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해외 가서 사는 것도 진짜 마음 먹기부터 쉽지 않음

좋은 조건 대우로 가는거라도 나라를 바꿔서 산다는 거 진짜로 쉬운게 아닌듯...

난 반년 교환학생이긴 했지만 눌러 앉는다 생각하면 아득해짐ㅋㅋㅋㅋㅋ 가족도 친구도 소속감도 다 놓고 이방인으로 산다는 거 쉽지 않다

그래서 요즘 이민 생각 많은 사람들 보면 신기함 그리고 대단한 것 같음 난 아직은 그런 엄두가 안나ㅠㅠ

[익인1]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님 인생을 아예 바꿔서 사는거니까 너무나 어렵고 막막한 일..

[익인2]

난 지방에서 서울 왔는데도 가끔 힘든데,,, 외국은 더더욱 못살겠어

[익인3]

ㄹㅇ 국내에서 타지로 가는 것도 결심이 필요한 일인데 가족 친구 다 두고 외국 가서 새로 시작하는거 얼마나 어렵겠음...

[익인4]

나 내년에 갈라구.. n

[익인5]

나는 .. 오히려 신났었음 내 모든 인간관계 다 두고 완전 새로운 시작하는 기분이라 좋았어..

[익인6]

맞아 가족 친구 다 두고 가는것도 쉽지않고 영원히 이방인으로 사는건 더 쉽지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