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봤자 자기 자랑이고 듣는 사람이 잘 받아주면 괜찮은데
썩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인 주제라 말하기 애매함ㅇㅇ
나같은 경우엔 수업이나 단체생활하면 나 보려고 기다리는 애들, 주변에 티내고 서성이는 애들 꾸준히 있었거든. 근데 그거 주변 찐친한테도 말 안함.
이유가 뭐냐면
말해도 되긴 하는데 그런 시선이나 관심들 모르는 척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하는게 좋은데
괜히 찐친한테 말하다 막 헛다리 짚지 말라 태클 + 자기가 의식하며 어색함 남발 이렇게 될까봐 피곤할거 같아서 애초에 말안함
자기 혼자의 재미로 간직하고 있는 애들 꽤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