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아낀다기보단 그냥 효율에 진심인 인간이었음
완벽주의 성향도 있어서 자기 돈이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지 전부 파악하고 있어야 직성이 풀려
자취방도 무서울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돼있고 집안일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집안일 동선까지 짜놓고 타임어택함
시간 짧게 나오면 그거에 희열을 느껴
좋다 싫다보단 그냥 그런 사람도 있더라.. 그래서 공부도 잘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