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l

지금 29살이고 취준중인데

8월 중순부터 이력서 뿌리고 

지금까지 면접 꽤 많이 갔어 

그 중에 합격한 곳도 꽤 있어서 

그 중에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곳에

입사했다가 어떤 곳은 너-무 물경력이라 나오고

어떤 곳은 너-무 일이 많은데 박봉이라 나오고

나는 지금 10년 이상 다닐 곳을 찾고 있어 (사실 거의 

뼈묻을 생각인 곳 찾고있어)

그래서 기준이 더 깐깐해지는거 같아

그리고 올해 29살이고 괜찮은 곳 중고신입으로

들어가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더, 더 깐깐해지는거 

같은데.. 문제는 눈에 차는 곳이 없어 

그냥 적당한 곳 들어가는게 나을까.. 

지금도 하나 붙었는데 맘에 들지는 않아.. 

조금 더 도전하는게 나을까 아님 지금 붙은 곳 그냥 다니는게

나을까.. ㅜ




 
익인1
그렇게 기준만 높아지고 아무데도 정착 못한다
8시간 전
글쓴이
그러니까 그럴까봐 진짜 걱정이야..
8시간 전
익인1
요즘 취업 잘 안돼서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걍 붙은데 가서 이직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아 내 생각에는

8시간 전
글쓴이
맞아 요즘 취업 진짜 힘들더라..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어
조언 고마워

8시간 전
익인2
중고신입이고 기준 높으면 공채만 열심히 써야지.. 그거 아니고서야 다 물경력이나 박봉임..
공채말고는 없어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는..

공채 들어갈 수 없으면 일단 중고신입 경력 쌓아야 할듯..
나도 그랬거든 ㅠㅠㅠㅠ
지금 회사 나름 괜찮아서 나는 만족인데, 괜찮은 회사들 ( 중견기업 ) 은 거의 다 중고신입 뽑더라..
같이 입사한 동기들 한명 빼고 죄다 중고신입이였음.

8시간 전
글쓴이
나도 지금 중고신입으로 도전중이야ㅜ
내가 사는 지역에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이 없어..
중소중에 괜찮은 곳 골라서 들어가고싶은데..
눈에 차는 곳이 없네.. 적당한 곳 다니다
이직하려고 해도 그때면 나이 많아져서
이직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야

8시간 전
익인2
아.. 그럼 진짜 힘들고 눈 안차겠다ㅠㅠㅠㅠ
나도 엄빠 귀농(?) 하셔서 지방으로 내려가셨거든? 나만 버리고 ㅋㅋㅋ ( 버린건 아니지만 )
그래서 따라 내려가려 했는데 진짜 지방은 기업들이 많지 않더라..

힘내 ㅠㅠㅠ, 지방은 취업 문턱 더 높을듯..

8시간 전
글쓴이
맞아.. ㅜ 밥 안 주는 곳 진짜 허다하고
박봉은 기본이야...
그래서 내가 너무 많이 따지나..? 싶고
나 지금 붙은 곳도 연봉 인상률 어떠냐니까 중손데 무슨 사정 어려우면 못 올려주고 사정 괜찮으면 올려주는거지
이러시는데 불경긴데.. 사정이 언제
괜찮아지나요..^^ 그리고 나 보고
나이 많다고 했어..ㅎㅋㅋㅋㅋㅋ
지금 뭔가 많이 따지나..? 나 눈 높은가? 뭣도 없는데 눈만 높은가?
그냥 붙는 곳 다닐까? 근데 난 이제
이직 안하고 오래 다니고싶은데...
이 직장에서 10년 이상 다닐 수 있을까? 이러면서 되게 혼란스러워.. ㅜ

8시간 전
익인2
우리 회사 나름 중견기업인데 우리회사도 요새 사정 어렵다고 동결된지 2년째임..ㅠ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건 워라밸 지킬 수 있고 쓴이 말대로 오래 다닐 수 있음 ( 평균 근속년수가 15년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 )

나이 많다고 한건 그 회사 연령대가 적어서 그런거 아냐? 우리 회사는 연령대가 높아서 나 29살(윤나이 이전 나이 ㅋㅋ)에 들어왔는데
회사 자체에서도 막내고 나 지금 3년 다니는 중인데 아직도 막내임..

내가 보기에 눈이 높은것보다 그쪽 환경이 쓰니 눈높이에 못들어 오는거 같아..ㅠㅠㅠ
뭐 눈이 높다고 볼 수있는데, 서울쪽으로 오면 또 모르는거지..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런게 힘들다 생각하면 그냥 연봉은 버리고 회사 구조 탄탄한 회사로 들어가야 할듯..ㅠ
요새 취업 사이트 보면 회사 재무표 볼 수 있는 곳들도 많으니깐 그런거 보고 도전해봐 ㅠㅠㅠ

8시간 전
글쓴이
2에게
여기 직원들 4-50대야.. ㅋㅋㅋ
나 면접본 분도 5-60대였는데
내 이력서 보시더니 나이가 꽤 있네? 이러시더라고.. 거기 막내가
나랑 동갑이었는데 왜..^^
중소들은 재무제표 보고싶어도
못봐 너무 작아서..
하.. 나도 모르겠다 아직 취준한지
2달도 안돼서 좀 더 도전해 볼까
싶기도 하고 근데 내가 너무 눈 높아서 정착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중견도 동결되는구나.. ㅜ
그건 진짜 어쩔 수 없나 보다..에휴

8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ㅠㅠㅠ 못보는군 ㅠㅠ 이건 좀 아쉽다..
엥? 왜 나이 많다고 하셨지?? 스타트업 말고는 나 나이 많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봄..
ㅇㅇ 화이팅해! 나이 많은거 절대 아님!!

좋은 곳이랑 인연이 있길 바래~

8시간 전
글쓴이
2에게
고마워!

8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한글날 왜 쉬는거야 직장인들?518 8:4852792 1
일상다들 믿고 거르는 이름 있어?546 10:5536765 0
이성 사랑방난 오히려 데통 안하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가282 8:4437364 1
일상너희 친구한테 4일 캐리어 빌려주고 얼마 받을래? 228 13:3419347 0
야구/장터이벤트 큰거 갑니다🖤❤️142 18:083463 0
나 지금 런데이에서 1분30초 뛰고 2분 걷고 이것도 힘들어서 미칠것 같은데4 16:38 17 0
드림하이에 나온 관람차가 오사카 햅카이브? 빨간 관람차야?? 16:38 6 0
공차 다 먹었는데 머리카락 발견...4 16:37 12 0
지금 다 흑백요리사 보러갔어? 글리젠이 적어.. 16:37 8 0
이성 사랑방/이별 보통 헤어지고 연락 오면 얼마만에 와?? 7 16:37 128 0
두괄식으로 말하는거 왤케 어렵냐 난 진짜 미!괄!식!임...2 16:37 14 0
화성 향남 사는 익 있어?? 살기 어때?? 16:37 8 0
최합하고 미친사람마냥 소리 지름ㅠ3 16:37 43 0
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실감 안나다가3 16:37 42 0
장호준은 운이 참 좋다…4 16:37 38 0
취준하려고 중국어 공부하는덴 무슨과일까?3 16:37 43 0
내 남편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 직통 후손인데16 16:36 571 0
방 마루랑 몰딩이랑 문짝 색깔 바꾸고픈데 16:36 8 0
필테 두시간 전에 밥 먹는거 ㄱㅊ?4 16:36 33 0
흑백요리사 가장 먹어보고 싶은거 뭐야?9 16:35 52 0
아 진짜 보험전화가 제일싫음 혐오스러워 나만그래? 4 16:35 15 0
새언니가 친정에서 대놓고 구박받는 이유를 알게 됐는데 충격이야..33 16:35 1136 0
퍼즐 고고!!3 16:35 26 0
엄마가 나 어렸을때 아동학대 했었는데1 16:35 37 0
요즘 날이 추우니깐 더 빨래 안말라ㅠㅠ(빨깐빔주의) 16:35 23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8 19:30 ~ 10/8 19:3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