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기괴한 사람봄.....

치마입었는데 치마가 너무 짧아서 엉덩이가 다 보이는거임... 흰팬티도 다보여 속바지를 안입으심.. 그래서 와 저거뭐냐 이로다가 그분이 뒤돌길래 얼굴봤는데 남자임..... 가발도 쓰고있었어.... 환승하다가 또 봤는데 핸드폰 다섯개들고 스크린도어에 비친 자기자신 사진찍더라 좀무서웠어..

[익인1]

헐 뭐야 무서움 ㅠ

[익인2]

omg 충격적 무서워

[익인3]

도망가~~~~

[익인4]

세상에

[익인5]

나도 얼마전에 신용산에서 누가봐도 남자가 여장했는데 똥꼬치마 입어서 엉덩이 보일락 말락 하는분 봤었음… 여장이 취향인건 그럴수 있다 치지만 노출 자제좀…ㅠ

[익인6]

진짜 개무섭다...

[익인7]

아..드러워
익인이 아이즈..절대지켜ㅠㅠㅠ

[익인8]

나도 예전에 고터에서 일할 때 남자둘이서
그러고다니는거봄

[익인9]

여자화장실 몰카범 아니야? 소름끼쳐

[익인10]

고터에 진짜 이상한 사람들 개많음,,내 눈 보면서 트름 갈기고 혼잣말 하고 무서움

[익인11]

나도 누가봐도 남자인데 이상하게 여장하고 내옆에 앉음 서울행 가는 버스였는데 얼어서 핸드폰도 못하고 정면만 보고감
진짜 보자마자 소름돋고 그냥 기괴그자체임 가는내내 너무 무서웠어

[익인12]

으

[익인13]

그렇게 여장하는 사람들은,, 여자를 뭘로 생각하는 걸까,,,,

[익인14]

으악

[익인15]

헉 ㄷ ㄷ

[익인16]

고터나 강변에 그룬사람 낞던데

[익인17]

정신병이신듯.... 성적지향이 다르나 했다가
폰 다섯개에서 스크롤 멈춤...
정신분열 초기거나 이미 어느정도 망상증같은데 시설에 들어가거나 보호자 필요할거 같이 보이네... 혼자 다니던...?

[익인18]

나 에이블리 치마 후기에서도 그런 사람 봤는데..사진 찍어 올리면서 야노용으로 딱이다 남자들이 보면 ㄲ린다 이러면서 키도 180이고 다리 모양도 그렇고 남자가 올린거 같은 후기글 있었는데

[익인19]

트젠?

[익인20]

다섯개..?

[익인21]

그냥 여자가 되고싶었던거 아닐까... 무섭다

[익인22]

헐..취향 존중해준다고 해도 속옷보이는건 에반데

[익인23]

그거 생각난다 여장하는 사람이 자기 예뻐서 남자꼬인다고 편의점 알바가 자기한테 관심 있는것 같다고 뽀샵한 셀카 올리고 그랬는데 편의점 알바가 다른곳에 특정시간마다 여장한 변태 오는데 홀복 같은거 입고 자꾸 팬티 보일듯이 한다고 토나온다고 올림. 여장한 사람 사진 찍어 올렸는데 걍 남자가 여장한 모습이였고. 인터넷 퍼지고 여장러 글삭튀.

[익인24]

아 나도 그런 사람 봄 카페 알바 중에 혼자있는데 누가버ㅏ도 목소리나 손 골격 전부 남자였는데 치마입고 힐신고 나보고 자기 예쁘냐고 물어봄 ㅜㅜㅜㅜㅜ

[익인25]

아 진짜 그정도면 정신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