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책상에 소중이 털 한가닥...

갑자기 쎄하네...

남의 꺼여도 문젠대 내 꺼면 어디서 나타난거지...

화장실 갔다 손 씻고 다 했는데...

[익인1]

에이.. 잘린 머리카락아닐까

[글쓴이]

그렇...겠지...?

[익인2]

누군가의 겨드랑이일수도...

[글쓴이]

어느정도 길이가 있어보였는뎅...

[익인2]

헉스....

[익인10]

아저씨들 겨털 그... 털이랑 비슷하게 생김 길이도

[익인3]

그냥 옷에 붙어있던게 떨어진 걸수도..ㅠㅠ

[익인3]

집에서부터

[글쓴이]

미쳐... 돌았다...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서부터 ㅋㅋㅋㅋ 워쩔

[익인8]

22 책상인거면 겨털일 가능성 높을거같은데.. 아님 속옷도 같이 세탁기돌리는거면 옷에 붙어잇엇거나

[익인13]

33 나... 청바지 삼각존에 털 삐죽 잇길래 뽑았더니 음... 응....으응.....

[익인14]

44이게 클듯

[익인4]

겨털도길수잇어

[글쓴이]

나 제모했는걸...

[익인5]

왜지... 책상에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진짜 누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6]

나 저범에 어떤 직장동료분 지퍼에 중요털 붙어있은거 봄,,,;

[익인17]

끼야옥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7]

하 진짜... 작년 입사해서 내 책상 배정받아서 책상정리 하는데 꼬불털 발견한거 생각남...ㅎ... 그래서 전임자 속으로 개싫어하는중

[익인9]

본인털일확률 90%

[익인11]

겨털 떨어진 거 아닐까... 상사분들... 왔다갔다하다가

[익인12]

근데 겨털이 자연스럽게 뽑히기도 하는구나....?
난 그정도로 길지가 않아서 몰랐어..

[글쓴이]

어떤 상상을 하든 최악의 상황이네... 하...

[익인13]

아냐 요식업 일하는거 아니라면 큰일 아님... 누가 그 털 가져가서 유전자 검사 하지 않는이상 너껀줄도 몰라

[익인15]

얍 난 20살때 술집 탕에서 소중이털 나왔었다,,

[익인16]

으악!!!!!!!!

[익인19]

와 진짜 토나와....

[익인20]

미친 심리상담 받아라

[익인18]

나 악성곱슬이라 모든 머리카락이 소중이털처럼남.. 그런경우일수도 .. ㅋ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