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첫날에 잘 챙겨주셔서 좋았다가도 밥먹을땐 파견직끼리 정규직끼리 이렇게 테이블을 나눠앉더라고.
그리고 산책할때도, 당연히 파견직보다 정규랑 지내온 시간이 많으니 개인이나 업무얘기가 더 수월할 수 있다생각이 드는데..한켠에 쫌 씁쓸했어.
내가 인사하거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 할때도 한 번 더 유심히 쳐다보시는 것 같구 그래.
근데 아직 업무 하지도 않았는데 당연히 알거란 식으로 업무용어 쓰시면서 말씀하시길래ㅜ...주눅도 들고
막 살갑게 먼저얘기도하고 모르는거 적극적으로 묻고싶은데, 눈치보여. 그냥 나 혼자만 느끼는 거겠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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