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외 살면서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싶더라

나 사는 곳은 김치같은건 다 구할 수 있고(비비고 종갓집 이런거)

김치가 있으니까 김치요리 가능하고

참기름도 있고

일단 김치만 있어도 한식에 대한 갈망이 좀 줄어들더라고

근데 짜장면은

없어

3분짜장 이런거 먹어도 아쉬움

물론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

근데 그 맛이 날지도 의문이고

짜장면은 걍 먹는 감성인데 굳이 짜장면집을 찾아가지고 다른 다른 동네까지 가서 짜장면을 먹고싶지는 않더라....

한국 가서 짜장면 먹고 전율을 느낌 이 맛이었구나........

[익인1]

짬뽕은 안먹고 싶어?

[글쓴이]

난 원래 짜장파여가지고!!

[익인2]

마트에 밀키트 없어?? 한인마트에 있을텐디

[익인2]

아니면 춘장 사서 해먹는것도 추천

[글쓴이]

한인 마트를 안 가......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면때문에 가봐야되낰ㅋㅋㅋㅋㅋ

[익인3]

ㅇㅈ 외국만 나오면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싶더라
이상하게 해외에 정통한식은 꽤 하는 집들 있는데 짜장짬뽕은 한국의 맛을 못따라감ㅠㅠ

[글쓴이]

아 ㄹㅇㅠㅠㅠㅠㅠ 짜장면 진짜ㅜㅜㅜㅜㅠㅠㅠ 짜장면 탕수육 이런거 간단하게 먹고싶은데 전혀 간단하지 않은 음식임.....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