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인지 아닌지 판단좀

부모님 사업하고 자가있음 (대치동 2층 단독주택,사업규모는 모름)

초중딩때 캐나다에서 유학(돈없어서X부적응으로 귀국O)

고등학교 자퇴하고 자취시켜달라고 시위해서 부모님이 강남에 오피스텔 얻어주고 생활비로 달에 300씩 보내줌 

내가 보기엔 금수저인데 본인은 맨날 우리집 가난해서 어쩌구 이럼

[익인1]

수저로 대갈이 맞아야할 사람

[익인2]

금수저지

[익인2]

용돈으로 받는 생활비가 우리엄마 월급이네 워후

[글쓴이]

그치?? 우리집이 너무 가난해서 내가 금전감각이 없는줄... 무슨 캐나다 유학은 가난한집만 간다 이러고 진심으로 비통해하길래 나도 잠깐 혼란스러웠다 부자들은 진짜 천외천이구나

[익인2]

ㅇㅇ 평범한 집에서 자란 내가 봐도 금수저임.

[익인3]

이정도면 갈릴 것도 없이 금수저지

[익인4]

와 내가 아는사람이랑 엄청 비슷하다 ㅋㅋㅋ완전 같은 건 아닌데 똑같이 부모님 사업하고 초중딩 캐나다 유학, 강남 오피스텔(월세만300..)에서 자취하는거 ㅋㅋㅋ 얜 자기가 금수저인거 잘 알고있고 맨날 부모님한테 감사하다 이런 말 달고 사는데 쟤는 좀 신기하네

[글쓴이]

알바해본적 없어서 그럴수도... 그리고 마음도 약간 아픈거같긴해

[익인5]

하 금수저네 가난도 뺏어갈라하노

[익인6]

이게 금수저가 아니면 뭐야....ㅠ

[익인7]

금수저 기준이 다르면 뭐..세상에 부자는 너무많아서 걔기준 은수저 뭐이런걸수도ㅋㅋㅋ 그치만 일반 사람입장에서 너무 잘살지 ㅋㅋㅋ

[익인8]

금수저 근데 저런 애들 특이 자기네 집은 애매하다고 진짜 금수저=대기업재벌 이렇게 생각하고 가난하다 함

[글쓴이]

하... 이거같음... 자기네 집보다 더 작은집은 본적이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