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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결혼하는데

하필 중요한 일정이 잡혀서

너무 바빠진거라.. 진짜 최대한 결혼식 가려고 

2일을 밤샘... 그런데도.. 안될거 같은거야..

나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하혈까지 함..


그래서 친구한테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사정을 이야기 하고

계좌로 30만원도 보냈거든?


그러더니.. 결혼하는 친구가 말하는게 "나 미안하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야?"  이러니까ㅋㅋㅋㅋ

순간 나도 멘탈 나가고 핀트 끊어져서 개 소리지르면서 친구랑 싸움 ㅋㅋㅋ 



 
익인1
쩝 둘다 이해는 간다..
2일 전
글쓴이
그 일정이 그 친구 결혼식만큼 내 인생에서 중요한거라 그걸 선택하긴했어
2일 전
익인2
아니 삼십정도줫으면 예의차렷구만 그게싸울일인가ㅜ
2일 전
글쓴이
돈 주고 기분도 더럽고.. ㅎ
2일 전
익인3
축의 30하고 저정도로 사과했으면 이해해줘야지..맘같아서는 축의 다시 가져오고싶다
2일 전
익인3
쓰니 고생했어
2일 전
익인4
난 근데 내가 아무리 결혼식이라는 중요한 행사가 있더라도 나를 위해 이틀 밤새고 하혈까지 한 친구 걱정이 먼저들지 저러지는 않을것 같은데
2일 전
익인5
22 이게 이해가 왜 되지..
2일 전
익인6
33 하혈까지 했다는데
2일 전
익인7
유부인데 저거랑 서서히 거리두는게ㅋㅋㅋ 얼마나 올 사람 없으면 바빠 죽겠다는 친구한테 저 난리인지.. 쟤 지금 너가 못와서 화나고 섭한게 아니고 (화나는것도 웃기지만ㅋㅋ) 머릿수때문에 짜증나서 저래
2일 전
익인8
그래도 아프다는데 ㅋㅋㅋㅋㅋ 참 이기적이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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