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은 주장으로서 적지 않게 마음을 썼다.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훈련을 마친 후 “선수단이 동요하지는 않았다”라며 분위기를 전했다.
오승환에게서는 먼저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구자욱은 “승환 선배가 먼저 연락이 오셨다”라며 “플레이오프에 못 가게 됐는데 팀을 잘 이끌고 재미있게 해보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구자욱도 “그 말을 듣고 ‘그래, 더 재미있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팀 분위기 좋은 거 텍스트로도 잘 보인다
삼라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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