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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백화점 엘베 안 나랑 애인이 젤 안쪽에 타고 사람들 10명 좀 넘게 탄 상황...

아까부터 배가 아프더니 힘조절 못해서 살짝 껴버림...

힘 없이 울려퍼진 뿌우우우 소리

부끄러워서 고개 못들고 있는데 애인이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아까부터 속이 안좋아서 자기가 실례를 범했다고 하면서 다음 층에서 내 손 잡고 내리더니 아무일 없다는듯이 전시된 상품 보고 저거 이쁘지 막 그랬음



 
둥이1
와..
11시간 전
둥이2
ㅋㅋㅋㅋㅋㅋ 힘없이 울려퍼진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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