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엘베 안 나랑 애인이 젤 안쪽에 타고 사람들 10명 좀 넘게 탄 상황...
아까부터 배가 아프더니 힘조절 못해서 살짝 껴버림...
힘 없이 울려퍼진 뿌우우우 소리
부끄러워서 고개 못들고 있는데 애인이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아까부터 속이 안좋아서 자기가 실례를 범했다고 하면서 다음 층에서 내 손 잡고 내리더니 아무일 없다는듯이 전시된 상품 보고 저거 이쁘지 막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