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김빠졌자너...
엊그제 저녁에 회식해서 흑백요리사 못보고 어제 점심 먹고 와서 보려고
동네 칼국수집에 가서 김밥이랑 칼국수 먹고있는데
어떤 사람들 네명 들어와서 자리 잡더니 진짜 가게가 떠나가라 큰 소리로 떠들면서
흑백요리사 얘기를 하는거야.... 그것도 거의 식사내내 계속 ㅋㅋㅋㅋ... ㅠㅠㅠ
진짜 허겁지겁 먹고 나왔는데도 결국 다 들어가지고 어제 보는데
결국 우승은 ㅇㅇㅇ... 이러면서 보게되니까 긴장감도 없고 너무 슬펐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