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살은 빼야 되지만 싸우자는 말로 들려서 기분 나쁘더라
살 뺀다고 코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이미 운동하면서 감량 중인데 남친이란 놈이 저렇게 얘기하니까 더 짜증나
맨날 운동 갔냐고 물어보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뭐만 하면 살살살
갑상선 안 좋아서 스테로이드 먹고 살찐 거 뻔히 알면서도 저럼